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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혼자 떠난 홍콩/마카오 첫날 일정

다유이 2017. 7. 30. 03:40

2017년 새해맞이 여행이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씁니다.

 

에어인디아항공 홍콩행 비행기 기내식 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맛은 저는 별로였습니다.

공항에서 연결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하고

숙소를 찾아 출발했습니다. 버스에서는 짐을 짐칸에 넣어야합니다.

전 모르고 좌석으로 가려다 한 소리 들었습니다.^^

첫날 숙소를 침사추이에서 잡았습니다.

짐을 풀고 다음 장소로 가던 중 맛집 리스트에 있던

허유산 망고주스를 발견했습니다.

달달한게 정말 맛있습니다! 

 

 

무슨 명품거린데 저는 명동 같았습니다.

쇼핑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감흥 없었습니다.

 

구글맵에 의존해서 걸어서 침사추이 시계탑을 찾았습니다.

낮보다 밤에 보는게 진리인 듯 합니다.

시간되니까 이렇게 불켜서 쇼같은 거 보여줍니다.
그리고 레이져쇼를 봤습니다!

한번 볼만은한데 기대한만큼 멋있진 않았습니다!

바로 지나가는 길에 1881헤리티지가 보였는데

저는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걷다가 배고파져서 길거리 홍콩와플 사먹었습니다.

맛은 밍밍해서 크림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홍콩에 가면 한번 먹어보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몽콕야시장이었던 것 같은데 캐리어에 달 캐릭터들만 사서 나왔습니다!

 

숙소인 침사추이 쪽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이태원 너츠포드 테라스로 향했습니다.

혼자 혼술했습니다. 칵테일은 저기 뒤에 보이는 직원분이 서비스주셨습니다.혼자 오니까 말동무도 좀 해주셨습니다.

갈 때 막 데려다줄까? 이러던데 그런거만 조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2시 지나서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침사추이가 하도 번화가라 하나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2일째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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