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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홍콩/마카오 3일째~4일째 마지막날 일정

다유이 2017. 7. 30. 04:31

마카오에서 다시 홍콩으로 복귀했는데,
코즈웨이베이에 숙소잡았습니다!

예스인이라고 꽤나 유명하고, 외국인 비율이 좀 높습니다!

매운게 땡겨서 걸어서 레드페퍼레스토랑가서 하나 시켜먹었습니다.

느끼한거만 먹다 먹으니까 좋았습니다.

 

소호거리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

제일 긴 에스컬레이터라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도

그냥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홍콩 야경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입니다.
피크트램 예약하고 가서 줄 섰는데 4시간은 기다린듯합니다.

혼자 가는 분들은 그냥 버스타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진짜 4시간동안 너무 심심하고 배도 고프고 진심 시간 아까웠습니다.

뭐 올라가도 야경보고 끝입니다!

예쁘긴한데 사람 엄청 많아서 사진 찍기도 힘듭니다.


이거 보느라 반나절 낭비해서 란콰이펑으로 갔습니다.

혼자 가서 좀 무서워가지고 라이브바에서 칵테일 좀 마시고 끝!

 
바로 넷째날로 이동합니다.

 

넷째날은 버스타고 리펄스베이왔습니다

.진짜 갑자기 유럽같은 곳 온 느낌 입니다.

날씨가 여름으로 훅 변한 느낌입니다.

서양인들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다른 나라 같았어요.

리펄스베이쪽이 서양인들이 모여사는 동네이고 약간 부촌이라고 합니다.

저는 해변이 너무 예쁘고 여유롭고 날도  좋아서 혼자 해변에 앉아서 이어폰끼고 한참 음악 들었습니다.

홍콩 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기억 중 하나입니다!

 

아쉬운 리펄스베이를 뒤로 하고 미니버스타고 스탠리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도 정말 해외느낌이 충만합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스탠리 마켓으로 이동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좋았습니다.

 유화랑 액자 등 기념품 살거 , 구경할 것이 많습니다.

 

다시 코즈웨이베이 숙소로 돌아와서 쉬다가

한국인 여행객들이랑 침사추이쪽 숙소있는 분한테 짐맡기고

 1월 1일 새해 불꽃쇼 볼려고 하버시티로 향했습니다.


저녁부터 옥상 주차장에 자리맡아놓고

햄버거랑 과자랑 맥주 먹으면서 1월 1일을 맞이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옥상 못올라가게 통제하니

조금 일찍 가서 대기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보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데 가는 길에 교통 통제되고

걷다가 버스통제 풀릴때 공항으로 왔습니다.

새벽 비행이신 분들은 1월1일에는 참고하세요.

비행기 놓치면 안되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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